삼베1 300년 전통의 일본 공예를 만나다: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 #015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쿄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 분들에게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이라는 곳인데요, 이 회사는 300년 넘게 일본의 전통 공예를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특별한 곳이에요. 특히 ‘나라자시’라는 삼베 직물로 유명하고, 그 흥미로운 이야기는 책으로도 출간될 만큼 매력적입니다. 자, 이제 이곳의 역사와 콘셉트를 함께 알아볼까요? 300년 역사를 간직한 시작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은 1716년, 에도 시대에 나라현에서 시작됐어요. 원래 이름은 ‘나라야 기헤이’였고, 주로 ‘나라자시’라는 삼베 직물을 만들었죠. 이 직물은 손으로 짜고 표백한 고급 소재로, 당시 사무라이들이 정장으로 입거나 신사와 사찰에서 사용될 정도로 품질이 뛰.. 2025. 4. 27. 이전 1 다음